고사성어118 如狼牧羊(여랑목양) 如狼牧羊(여랑목양) 늑대가 양을 기르다, 벼슬아치가 백성을 착취하다 같을 여(女-3)이리 랑(犭-7)칠 목(牛-4)양 양(羊-0) 음흉한 이리에게 양떼를 돌보게 하면 편할 날이 없을 것이다. 언제 잡아먹힐지 양들은 전전긍긍하고 늑대는 배를 두드린다. 양들은 순박해 예부터 백성을 비유하는 말.. 2020. 1. 17. 噬臍莫及(서제막급) 噬臍莫及(서제막급) 배꼽을 물어뜯으려 하나 미치지 못하다 씹을 서(口-13)배꼽 제(肉-14)없을 막(十十-7)미칠 급(又-2) 麝香(사향)노루를 사람들이 노리는 것은 사향 샘을 건조하여 얻는 향료가 약재로 귀하게 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에게 잡힌 사향노루가 배꼽에서 나는 향내 때문이.. 2020. 1. 17. 內憂外患(내우외환) 內憂外患(내우외환) 나라 안팎의 걱정 근심 안 내(入-2) 근심 우(心-11) 바깥 외(夕-2) 근심 환(心-7) 안에 근심걱정(內憂)이 있는 차에 밖에서도 걱정거리(外患)가 찾아든다. 하나 해결하면 다시 걱정이 닥치니 죽을 지경, 진퇴양난이다. 같은 근심이라도 憂(우)는 머리(頁/ 혈)가 위에서 무겁.. 2019. 10. 26. 燈火可親(등화가친) 燈火可親(등화가친) 등불을 가까이할 만하다, 글 읽기 좋음 - 등 등(火-12) 불 화(火-0) 옳을 가(口-2) 친할 친(見-9)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 맞을까? 책이 귀하고 읽을 환경도 좋지 않은 晝耕夜讀(주경야독)의 옛날에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밤이 등불을 가까이 하기에 더없이 좋았을 것이다... 2019. 10. 1. 同歸於盡(동귀어진) 同歸於盡(동귀어진) 상대방과 같이 죽음으로써 목숨을 다한다는 뜻. [한가지 동(口/3), 돌아갈 귀(止/14), 어조사 어(方/4), 다할 진(皿/9)] 고사성어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고사성어가 아니다. 적과의 전력차가 커서 도저히 어찌할 수 없거나 극한의 상황에 몰렸을 때, 자신.. 2019. 9. 30. 自畵自讚(자화자찬) 自畵自讚(자화자찬) 자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하다 [스스로 자(自/0) 그림 화(田/8) 스스로 자(自/0) 기릴 찬(言/19)] 글자 그대로 자기가 그린 그림을 잘 그렸다고 자랑을 한다는 이 성어는 좀 간지럽다. 요즈음이 자신의 능력을 끊임없이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대라고 해도 .. 2019. 9. 29.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