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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6월

에크메아 파시아타

by 어링불 2017. 7. 3.

2017.6.6

경북수목원





에크메아 파시아타(A. fasciata)

아나나스류를 대표하는 중형종이며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쳐 160여종이 분포한다. 

넓고 가시가 있는 가죽질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그 속에 물을 담고있다. 흰색과 검은색의 줄무늬가 진녹색의 잎 위에 수평으로 가로질러 있어서 독특한 색 배열을 이룬다. 꽃은 가시가 있는 핑크색의 꽃받침과 청색에서 적색으로 변하는 꽃잎으로 되어있고 식물체의 중앙에서 솟아나와 수개월동안 피어 있다.


개화하고 분지가 된 다음에 식물체는 죽는다. 원래는 나무에 착생하여 자라므로 분이나 구멍 뚫린 나무 등을 사용하여 자연적인 맛을 살려 재배한다. 이 속에 속하는 종으로 에크메아 챤티니(A. chantinii)가 있는데, 잎이 아름다워서 유명한 중형종이다. 잎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두텁고 매우 단단하다. 녹색바탕에 은백색의 가로줄무늬가 두드러져 보인다


출처:농식품백과사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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