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단석산

2013.5.18

경주 단석산(斷石山)

경주시 건천읍 소재. 높이 829m

신라시대 화랑들의 수련장소. 경주 인근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김유신 장군이 칼로 바위를 잘랐다(斷石)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 잘려진 바위가 있다. 봄철 철쭉 군락이 볼만하며,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을 오르는 진입로부터 정상까지 상당히 가파른 등산길이라 만만하게 볼 산이 아니다.

 윤판나물

 윤판나물

 광대수염

 광대수염

 벌깨덩굴

 풀솜대

 피나물

 천남성

 피나물

 천남성

민백미꽃

 은방울꽃

 애기나리

 

 철쭉

 철쭉

 

 

 

 

 

 

 

 신선사 마애석불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斷石山 神仙寺 磨崖佛像群)

국보 제 199호

이 곳은 거대한 암벽이 "ㄷ"자 모양으로 노이 솟아 하나의 돌방(石室)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인공으로 지붕을 덮어 이른바 석굴법당(石窟法堂)을 만든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石窟寺院)이다. 남쪽 보살상 안쪽에 새겨진 명문(銘文)에 의해 이 곳이 신선사였고,  본존물이 미륵 장륙상(丈六像)인 것으로 밝혀졌다.

안쪽 바위 표면에는 여래상과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있고, 이 밑에는 버선같은 모자를 쓰고 손에 나뭇가지를 든 공양상(供養像) 2구 등 불(佛)․보살(菩薩) 10구가 돋을새김되어 있다. 

신라 최초의 석굴사원이자 7세기 전반기 불교양식을 보여주는 이 석불상군은 고신라(古新羅) 불교미술이나 신앙연구에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늘매발톱

 불두화

 

 

 

 불두화

 

 고광나무

 꽃아카시아  하산 후 민가에서

장구채 하산 후 민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