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shman Jhula, Rishikesh, Uttarakhand

2025.6.21.

Lakshman Jhula, Rishikesh, Uttarakhand © tscreationz/Shutterstoc

잠시 멈추고, 심호흡하고, 스트레칭하세요. 국제 요가의 날

요가 매트를 깔고 첫 심호흡을 할 때 느껴지는 고요함은 오래도록 지속됩니다. 고대 인도에서 유래한 요가는 오랫동안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수행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개인적인 수련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2014년, 유엔은 요가를 전 세계적으로 기릴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공식 지정했습니다. 이는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웰빙의 길에 대한 전 세계적인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요가의 정신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곳 중 하나는 우타라칸드의 리시케시입니다. '세계 요가의 수도'라고도 불립니다. 이 도시의 수많은 랜드마크 중 하나인 락슈만 줄라는 한때 지역 주민, 순례자, 셀카 애호가들이 건너던 다리였습니다. 이 현수교는 갠지스 강을 가로지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영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두 지역의 강 양쪽에 있는 타포반과 존크 마을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동인도 회사 시절에 건설된 이 다리는 조용한 발소리부터 가끔씩 들리는 오토바이 소리까지 모든 것을 실어 나르던 다리였습니다. 2020년 이후 폐쇄되었지만, 그 매력은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