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4.
충남 홍성
울도하늘소[ 鬱島─ ]
요약:딱정벌레목 하늘소과의 곤충.
학명:Psacothea hilaris
계:동물
문:절지동물
강:곤충류
목:딱정벌레목
과:하늘소과
이칭/별칭:울도하늘소
멸종위기등급: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몸길이 19∼30㎜
서식장소:뿔나무, 무화과나무
분포지역: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울릉도하늘소라고도 한다. 몸길이 19∼30mm이다. 몸은 가늘고 길다. 몸의 아랫면 옆쪽에 황백색 털덩어리가 있다. 머리에는 수직 정중선이 있다. 수컷의 촉각(더듬이)은 몸길이의 3배이고 암컷은 2배이다. 더듬이의 각 마디는 원형이고 기부는 청회색이며 자루마디의 맨끝에 반흔(瘢痕)이 있다.
회흑색 정수리에 세로줄, 눈 앞에 2개의 무늬, 머리 옆쪽의 세로무늬, 앞가슴등 양쪽의 각 2개의 세로줄, 가운뎃가슴의 양쪽과 뒷가슴에 각 2개의 무늬, 배 옆쪽에 있는 2줄의 반문 등은 황백색이고, 딱지날개(굳은날개)에도 여러 개의 황백색 반문이 흩어져 있다.
뽕나무·무화과나무 등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주로 7∼9월에 활동한다. 성충은 뽕나무나 무화과나무 등의 껍질 속에 젖빛의 긴 타원형 알을 낳으며 대개 7일이 지나면 부화한다. 유충은 고치를 짓지 않고 번데기가 되어 13일 정도 후에 성충으로 우화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울릉도에 주로 분포하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도 채집했다는 기록이 있다. 울릉도에 농약을 사용하는 한약재인 천궁이 재배되면서 급격히 줄어들어 한때 멸종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희귀종으로 1998년에 보호 대상 곤충으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딱정벌레, 하늘소
역참조항목:알통다리꽃하늘소, 흰깨다시하늘소
카테고리
동물 > 절지동물 > 곤충강 > 딱정벌레목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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