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천황산(1,189m) [경남 밀양]
2.산행일 : 2018. 9. 27(목) 구름조금
3.산행코스 : 얼음골주차장~천황사~천황산~천황재~내원사~표충사(약 5시간 소요)
4.산행지 소개
천황산(1,189m)이 속해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이상의 9개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산은 울주군 상북면ㆍ삼남면에 밀양은 산내면ㆍ단장면에 양산은 하북면ㆍ원동면에 청도는 운문면에 경주는 산내면에 걸쳐 있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의 7개산을 지칭하나, 운문산(1,195m), 문복산(1,015m)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그 중에서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천황산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이 약255㎢이며,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행코스이다. 영남알프스에는 1979년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이 있다. 양산시 하북면 일대의 통도사 지구와 내원사 지구 및 울주군 상북면 일원의 석남사지구 등으로 나누어진 이 공원의 최고봉은 가지산이다. 가지산 주변으로 상운산(上雲山, 1,118.4m), 귀바위(1,117m), 무명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호위하고 있다. 또 영남알프스에는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의 문화 유적지가 즐비하고, 기암절벽의 절경과 7백60여 종의 식물과 우리나라 전체 조류 4백50여 종 가운데 1백여 종의 새가 살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다.
지금은 영남알프스 억새를 신불산과 영취산(영축산) 쪽으로 말을 하지만, 영남알프스 억새의 원조라 하면 역시나 한 때 우리나라 최고였던 사자평 구간을 빼 놓을 수 없다.
5.산행지도
6.산행사진
그늘막 위로 떨어져 쌓인 도토리들
천황사 대광명전
천황사
한여름 찬바람이 나온다는 바람구멍
너덜지대를 오르다 보면
나타나는 동의굴
동의굴에서 바라본 전망
계속 돌밭이다.
드디어 능선에 오라서니 이정표가 나타났다.
지도를 보며 갈길을 점검해 본다.
여기 자연의 걸작품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도 올라갔는지 반들반들하다.
우와 전망이 끝내 주네요!
전망도 바라 보고 잠시 숨을 고르고 간다.
드디어 은빛이 감도는 억새들이 반긴다.
정상아래쪽에서 점심식사
아직 억새가 활짝 피질 않았다.
날씨가 화창하진 않아도 뭉게구름이 낀 풍경이 선명하다.
하산길 만난 개쑥부쟁이
천황재 삼거리 이정표
산비탈의 억새밭이 햇빛을 받아 빛을 내고있다.
내원암 전경
콘크리트길을 만나니 다 내려온것 같아 저절로 즐겁다.
효봉대종사 사리탑
표충사에 도착
보물 467호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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