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5.30
경북 포항


두꺼비[Asian toad]
요약:개구리목 두꺼비과의 양서류. 개구리와 거의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피부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많이 나있다. 위험에 처했을 때는 피부로 독을 퍼뜨리고, 귀샘에서 부포톡신이라는 독액을 분비한다.
학명:Bufo bufo gargarizans
목:개구리목
과:두꺼비과
크기:몸길이 6~120mm
몸의 빛깔:혼합색
서식장소:습기가 많거나 그늘진 곳
분포지역:한국, 중국, 일본, 몽골
일반적으로 두꺼비과의 개구리류를 통칭하기도 한다. 몸길이 60~100 mm 이다. 등면은 보통 갈색이고 피부융기의 위끝 부분은 흑색이다. 몸통과 네다리의 등면에 불규칙한 흑갈색 무늬가 있다. 몸의 옆쪽에는 흑색 세로줄이 있다. 배면은 전체적으로 연한 황갈색이지만 황색을 띤 회백색의 개체도 있으며, 암갈색의 작은 무늬가 산재한다.
머리는 몸에 비하여 크며 등면에 골질의 융기가 있다. 안비선(眼鼻線)이 현저하고 주둥이의 등면과 뺨 부분이 약간 패어 들어갔다. 고막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작다. 귀샘은 길고 뚜렷하다. 몸통 등면에는 많은 피부융기가 있고 네다리는 보통 짧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몸길이가 길고 다리는 짧으며 피부융기는 조밀하고 무늬가 좀 더 확장되어 있다. 주로 육상에서 생활하며 곤충류나 지렁이 등을 포식한다. 산란기에는 하천이나 늪 등에 모여들고 이 시기 이외에는 습한 곳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 민속에서는 집 지킴과 재복(업)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참조항목:저서생물
역참조항목:개구리, 두꺼비독, 물두꺼비, 개구리_형태와 발생, 개구리의 생태 ·분포 ·분류, 와이오밍두꺼비
카테고리
동물 >척삭동물 >양서강 >무미목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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