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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1월

당마가목

by 어링불 2024. 11. 22.

2024.10.11.

충남 홍성

당마가목[ Mountain ash ]

요약: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교목.

학명:Sorbus amurensis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장미목

분포지역:한국 ·중국(만주) ·흑룡강 유역·우수리강(江) 유역

서식장소/자생지:깊은 산 중턱 이상의 숲 속

크기:높이 7m, 잎 길이 4∼6cm, 화관 지름 1cm

 

당마아목(唐馬牙木)이라고도 한다. 깊은 산 중턱 이상의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7m에 달한다. 나무 껍질은 회색이고 가지는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15개이고 길이가 4∼6cm이며 바소 모양 또는 넓은 바소 모양으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밑은 일그러진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흰색이 돌며 털이 있거나 없고, 잎의 윗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복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지름이 1cm이고, 꽃잎은 둥글며 백색이고, 꽃받침조각은 삼각형이다. 암술대는 3개이며 밑 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이과로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6∼7mm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나무의 성질이 치밀하고 굳으며 잘 썩지 않기 때문에 정밀 기계의 목재 부분·대팻집·도구를 만드는 재료·지팡이 등에 쓰인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과 열매를 천산화추(天山花楸)라는 약재로 쓰는데, 폐결핵으로 인한 기침과 천식·위염·복통 등에 효과가 있으며, 여름에 차로 마시면 갈증이 멎는다. 한국·중국의 만주·흑룡강 유역·우수리강(江) 유역 등지에 분포한다.

당마가목과 비교하여 가지와 잎 양면 및 꽃차례에 흰색 털이 빽빽이 있는 것을 흰털당마가목(var. lanata), 잎 뒷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있고, 꽃자루에 흰색 털, 꽃받침에 흰색 또는 갈색 털이 있는 것을 차빛당마가목(var. rufa), 작은잎의 폭이 16∼27mm인 것을 넓은잎당마가목(var. latifoliolata)이라고 한다.

 

역참조항목:국립 로도덴드론 정원

 

카테고리

식물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 > 장미목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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