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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6월

굴피나무

by 어링불 2020. 6. 19.

2020.6.17.

경북 경주

 

가운데 타원형 봉우리 모양이 암꽃, 주변에 꼬리모양의 수꽃이 둘러 싸고있다.

 

굴피나무

요약:쌍떡잎식물 가래나무목 가래나무과의 낙엽 소교목.

학명:Platycarya strobilacea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가래나무목

분포지역:한국(충남 이남)·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자생지:산기슭의 양지나 바닷가 수성암 지대

크기:높이 5~20m

 

화향수(化香樹)·화과수(化果樹)·굴황피나무·산가죽나무·굴태나무라고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꾸정나무라고도 부른다.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이나 바닷가 수성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5~20m, 10~50cm 정도이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며, 잎자루가 없는 7∼19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다. 작은잎은 타원형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골이 깊은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에 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자루에도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5∼6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 꽃이 피는데 수꽃이삭은 5∼8cm, 암꽃이삭은 2∼4cm이다. 성숙한 암꽃이삭은 솔방울 모양이다. 열매이삭은 긴 타원형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없다. 포조각은 떨어지지 않으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날개를 가진 견과이고 9~10월에 익는다.

 

재목은 성냥개비, 열매이삭은 염료, 나무껍질은 줄 대용으로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화향수과(化香樹果)라고 하는데, 진통·소종(消腫)·거풍(祛風) 등의 효능이 있어 근육통·복통·치통·습진·종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잎도 말려서 약용한다. 한국(충청남도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과 꽃자루에 긴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굴피나무(var. coreana)라고 한다.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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