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해란초

2019.7.19

경북 포항

덩굴해란초(애기누운주름잎)
Cymbalaria murais P.Gaertn., B.Mey. & Scherb.

요약: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이명:자화해란초
분류:현삼과 덩굴해란초속 덩굴해란초
원산지:유럽,유고,남이태리

바위나 벽틈에 자라고 줄기는 1m 정도 자라고, 땅이 닿는 마디에 뿌리가 나서 덩굴식물과 비슷하다.덩굴손은 없다.

덩굴성이라 다른 물체을 감고 올라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잎은 마디에서 잎줄기가 길게 나와서 하트 모양인데 잎가장자리에 5군데가 파여있다.
꽃은  마디에서 꽃줄기가 길게 나와서 5~9월에 주름잎과 비슷한 작은꽃이 피는데, 위쪽 꽃잎이 토끼귀처럼 생겼다.

열매는 삭과로 지름 4mm정도 되며, 털이 없다. 씨는 지름 1mm정도 되며, 검은색이다.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덩굴성이란 특징과 주름잎과 생김새가 비슷하여 애기누운주름잎이라고 많이 불리는 식물이다.
남유럽 원산으로 2006년과 2007년 서울 불광동에서 발견되어 2009년 식물분류학회지에 발표된 귀화식물이다.

꽃말:"영원한 사랑"

해란초:바닷가에서 피는 난초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