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14
경주 양북면
감은사지
동탑
서탑과 감은사지 유구
경주 감은사지[ 慶州 感恩寺址 ]
요약: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용당리(龍堂里)에 있는 신라 때의 감은사 절터.
지정종목:사적
지정번호:사적 제31호
지정일:1963년 01월 21일
소재지: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
시대:신라
종류/분류:절터
《삼국유사》에 따르면,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고자 감은사를 짓기 시작하였으나 끝내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신문왕이 부왕의 유지를 이어받아 나라를 지키는 사찰로서 682년(신문왕 2)에 완공하였다.
《삼국사기》에 있는 바와 같이, 이 절의 금당(金堂)은 부왕이 죽은 뒤 그 화신인 용이 출입할 수 있도록 신문왕이 건립한 것 같다. 절터는 동해에 이르기 직전의 산기슭에 있는데, 거기에는 큰 3층석탑 2기가 동남으로 흐르는 대종천(大鐘川)을 앞에 두고 서 있다.
금당터는 비교적 잘 보존되어, 지표(地表)에는 원형 주좌(柱座)가 각출(刻出)된 1개의 초석이 있고, 곳곳에 사각형 초석(楚石)과 대석(臺石)이 있으며, 금당 마루를 이루었던 장대석 등이 있다. 중문터와 회랑터의 남쪽 절반 및 금당터의 대부분이 밭이 되었고, 회랑터 북쪽 절반과 강당터는 민가에 들어가 있다.
참조항목:감은사지 삼층석탑,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 양북면
역참조항목:감은사성전, 신라미술, 김재원, 이견대가, 양탑일당식, 감은사지 동삼층석탑 사리장엄구, 원찰
카테고리
문화유적 > 한국 > 사적 > 경상북도
역사 > 아시아사 > 한국사 > 삼국시대
지역 > 아시아 > 한국 > 경상북도
출처:두산백과
감은사지 삼층석탑[ 感恩寺址三層石塔 ]
요약: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감은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초기의 2기의 화강석제 석탑.
지정종목:국보
지정번호:국보 제112호
지정일:1962년 12월 20일
소재지: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감은사지 지도
시대:통일신라
종류/분류:석탑
크기:동·서 탑 모두 13.4m
2중의 기단에 사각형으로 쌓아올린 3층 석탑으로, 동·서 두 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이다. 2중기단 중의 하층기단은 지대석과 면석(面石)을 같은 돌로 만들었으며, 모두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졌고, 상층기단은 면석을 12장으로 만들었다. 갑석(甲石)은 하층이 12장, 상층이 8장이며, 탱주(撑柱)는 하층에 3개, 상층에 2개를 세웠다.
탑신은 초층이 우주(隅柱)와 면석을 따로 세웠고, 2층은 각 면을 1장씩, 3층은 전체를 1장의 돌로 앉혔다. 옥개는 옥개석과 받침들이 각각 4개씩이며 받침은 각 층이 5단의 층급을 이루고 있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과 3.3m의 철제 찰간(擦竿)이 남아 있다. 많은 석재를 이용한 수법은 백제의 석탑과 같으나, 그것이 목조탑파를 충실히 모방한 것인데 반해 이 석탑의 조형수법은 기하학적으로 계산된 비율에 따른 것이다.
감은사는 682년(신라 신문왕 2)에 창건되었으므로 이 탑의 건립도 그 무렵으로 추정되어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석탑이다. 1960년에 서쪽 탑을 해체, 수리할 때 3층 탑신에서 창건 당시에 넣어둔 사리장치가 발견되었다.
참조항목:경주 감은사지,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 양북면
역참조항목:경주 구황리 삼층석탑, 고선사지 삼층석탑, 국보, 경주 나원리 오층석탑, 석탑의 변천, 양탑일당식, 31번국도
카테고리
지역 > 아시아 > 한국 > 경상북도
역사 > 아시아사 > 한국사 > 통일신라
문화유적 > 한국 > 국보 > 경상북도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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