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1
경북 포항
강풍이 계속 불어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다.
귀룽나무[european bird cherry ]
요약: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교목.
학명:Prunus padus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장미목
분포지역: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서식장소/자생지:깊은 산골짜기
크기:높이 10∼15m
귀중목·구름나무·귀롱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높이 10∼15m 정도이며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 표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1.5cm로 털이 없고 꿀샘이 있다.
5월에 새가지 끝에서 지름 1∼1.5cm의 흰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핀다. 꽃차례는 길이 10∼15cm로 털이 없고 밑부분에 잎이 있으며 작은꽃자루에도 털이 없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5개씩이고 꽃받침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7월에 검게 익는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열매는 날것으로 먹는다. 잔가지를 말린 것을 구룡목이라 해서, 민간에서는 이것을 끓여 체증 치료에 쓰고, 생즙을 습종(濕腫) 치료에 쓴다. 나무의 재질은 벚나무류와 비슷하고 기구재·조각재·땔감 등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사할린섬·몽골·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잔가지와 작은꽃자루에 털이 나고 잎 뒤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흰털귀룽(var. pubescens), 작은꽃자루의 길이가 5∼20mm인 것을 서울귀룽(var. seoulensis), 작은꽃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털귀룽(var. pubescens for. purdoma), 잎 뒷면에 갈색의 가는 털이 있는 것을 차빛귀룽 또는 녹털귀룽(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참조항목:개비자나무, 광나무, 괴불나무, 교목, 귀룽나무, 금송, 꽝꽝나무, 낙상홍, 낙엽교목, 노간주나무, 다정큼나무, 돈나무, 목서, 벚나무집나방, 사스레피나무, 서울귀룽, 쌍떡잎식물, 영춘화, 장미과, 채진목, 호랑가시나무, 흰말채나무
역참조항목:흰털귀룽나무
카테고리
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장미목
출처: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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