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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유럽 발칸반도 - 크로아시아 Trogir

by 어링불 2017. 10. 30.

2017.10.20

크로아시아 - 트로기르


저 멀리 보이는 우리가 해안쪽으로 오기위해 넘어 온 디나르 알프스 산맥(Dinar Alps Mts.)

트로기르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관문인 11세기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북문,꼭대기에는 이 도시의 수호성인인 이반 노루시니 로브르(성 로렌스) 상이 세워져있다. 작가 라도바니가 ‘위는 천국이고 문 아래는 지상을 상징’하는 이브와 아담의 그림을 그렸다.

성 로브로(로렌스) 성당





성 로브로(로렌스) 성당

시계탑, 건물 자체는 법정이었다.

시계탑, 아래부분에는 죄수를 묶어 놓았던 흔적, 시계탑은 법정이 있는 건물이다.

법정 벽에 새겨진 부조물

우리 판결을 한번 해 보실까요!~ 단상아래 현지인 법원서기?



가운데는 법관들이 앉고, 오른편 의자에는 배심원들이 앉았다고 한다. 

오래된 고풍스런 골목마다 손님을 맞이 할 탁자가 세팅되어 있다.

까게르랭고 요새문을 나와서 바닷가로 가 볼까나~

오랜 역사의 흔적이 드러나는 마모된 돌 바닥


해안가 항구에는 야자수가 줄 지어서 있는 것이 회랑을 연상케 한다.

초등학교 건물,여기도 크로아시아의 상징인 넥타이가 걸려있다.

13세기에 건축한 도미니크 성당

13세기에 건축한 도미니크 성당

트로기르 성을 지키는 해안가 보루


이웃에 트로기르 공항이 있어 항공기가 수시로 날아간다.


다리를 건너면 시오브섬이다.

다리 위에서 바라 본 트로기르섬(오른쪽)과  시오브섬(왼쪽)

트로기르섬 전경




육지와 트로기르섬을 잇는 다리에서 왼쪽은 버스정류장

건너편에 보이는 섬은 시오브 섬이다.

로마시대 건축된 당시의  트로기르성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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