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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

알프스 제536차【지리산 대성골] 산행

by 어링불 2017. 6. 27.


▣ 산행일자

2017년 6월 26일(월요일) 흐림

▣ 산 행 지

하동 지리산 대성골

▣ 산행코스

의신마을-대성마을-제1철다리-제2철다리-대성마을-의신마을(12km) 

▣ 산행지 소개

[지리산]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정상에서 남원, 진주, 곡성, 구례, 함양 고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능선을 중심으로 해서 각각 남북으로 큰 강이 흘러내리고 있다. 하나는 낙동강지류인 남강의 상류로서 함양 산청을 거쳐 흐르고 또 하나는 멀리 마이산과 봉황산으로부터 흘러온 섬진강이다.

이들 강으로 흘러드는 개천인 화개천, 연곡천, 동천, 경호강, 덕천강등 10여개의 하천이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지리산 12동천"을 이루고 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는 대성리는 전통적으로 화전민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다. 대성이라는 지명은 큰 도인(道人)이 났으므로 대성이라고 하였다. 주민들은 비농가 비율이 높았지만 현재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한다. 지리산 토끼봉과 명선봉, 삼각봉, 형제봉, 벽소령, 덕평봉, 칠선봉, 영신봉 등이 북쪽에 늘어서 있는 산골짜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험준한 산지이기 때문에 경작에 어려움이 있으나 약초재배와 차나무, 산나물,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는 물, 고랭지 채소나 무공해 농산물 생산에 유리한 이점이 있다. 토끼봉이 있는 능선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화개천이 있다. 


▣ 산행지도


 산행사진

백두대간의 상징이 된 반달가슴곰



개오동

엉겅퀴




나라 잃은 식민지 시절 삼천리 방방곡곡 저항의 흔적이 없는 곳은 없다.


의신에서 대성리로 가는 고개마루에서

털중나리


대성골 주막집  인간극장에도 나온 유명한 집이다.

일월비비추

산수국

큰뱀무

대성골 첫번째 철다리

첫번째 철다리 지점에 설치된 이정표

먼저 도착한 선두는 점심식사중이다.

첫번째 철다리



먼저온 선두는 식사를 마치고 오동수를 향하여 떠나고 후미만 기념촬영


두번째 철다리

두번째 철다리 밑에 먼저 온 선배님들



가뭄에 전국이 타 들어가는데 계곡에 물이 흘러 폭포를 이루고 있다. 역시 지리산이다.

여기서 조금 더 갔으나 버스 탈 시간을 생각하여 돌아서 내려왔다.

산수국

함박꽃

박쥐나무

버스 탑승 시간을 맞추어 하산하면서 바라본 두번째 철다리

가뭄에도 고목에는 이끼가 생생하다.

가시오갈피

까치수염

고들빼기

헛개나무

홑왕원추리

여주

아피오스(인디언감자,콩감자)

의신마을에 걸린 벽화



여기서 흙탕물 일구는 녀석들 있으면 가만 안 있늘겨... 하산 후 땀 닦으로 개울가에서

항공기에만 기내 써비스가 있는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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