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링불 2025. 5. 31. 21:29

2025.5.30.

충남 청양

 

2021.10.10.

충남 홍성

알통다리꽃등에

요약:꺼운 알통을 가진 허벅지 덕에 알통다리라는 수식이 붙었으며, 정지 비행을 잘하며, 성충은 꽃의 꿀을 핥아먹는다.
학명:Syritta pipiens (Linnaeus, 1758)

생물학적 분류
계 : 동물계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강 : 곤충강(Insecta)
목 : 파리목(Diptera)
과 : 꽃등에과(Syrphidae)
속 : Syritta

형태
몸길이는 8-10mm로 비교적 작은 편이다. 머리는 황갈색이며 더듬이는 흑갈색을 띤다. 가슴은 검고 앞부분에는 회색의 삼각형 반점이 쌍으로 났다. 앞다리와 가운데다리는 가는 반면,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는 크게 부풀어 있어 ‘알통다리’꽃등에라는 이름이 붙었다. 배는 검은 바탕에 갈색의 무늬가 있는데 수컷의 무늬가 상대적으로 크다.

제 2, 3배마디에 쌍으로 된 오렌지 또는 회색의 좁은 무늬를 가지며, 제 1배마디의 가장자리는 옅은 회색을 띤다. 가슴의 옆면은 회색가루로 덮여있는데, 거의 은색을 띤다.

생태/서식지
유충은 퇴비나 거름 등 부패된 유기물을 섭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충은 4월에서 11월 사이에 전국 어디서나 쉽게 관찰되며 특히 여름에 개망초 등의 꽃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습성
숲, 조림지, 벌판, 정원 등의 매우 다양한 서식지에서 꽃이 있는 곳이면 쉽게 발견되는 종. 유충은 퇴비나 똥거름 등 부패된 유기물질에서 서식.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곤충
          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