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링불 2021. 5. 16. 21:34

2021.5.14.

경북 경주

 

노랑턱멧새[ yellow-throated bunting ]

요약: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학명:Emberiza elegans
계:동물
문:척삭동물
강:조류
목:참새목
과:되새과
멸종위기등급:관심필요
생활양식:소규모 무리 생활. 1회에 5~6개의 알을 낳음
크기:약 16cm
몸의 빛깔:갈색(윗면), 잿빛이 도는 흰색(아랫면)
서식장소:낮은 산지 숲 가장자리
분포지역:한국·아무르·우수리

몸길이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뺨·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 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어서 세울 수 있다. 암컷은 뒷머리 깃과 눈썹·멱의 빛깔이 연하고 머리는 갈색이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자 겨울새이다. 특히 중부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번식 조류이기도 하다. 산지 숲 가장자리나 관목 숲 또는 냇가 덤불 숲에 마른 풀을 이용하여 둥지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는 식물의 씨앗과 벌레를 먹는다. 보통 4∼5마리, 많게는 10마리씩 무리지어 땅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한국·아무르·우수리에서는 거의 전역에서 번식하며, 북한에서 번식한 무리는 한국과 일본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


참조항목:텃새, 멧새과

 

카테고리
동물 > 척삭동물 > 조강 > 참새목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