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3월

쇠뜨기

어링불 2020. 3. 19. 16:45

2020.319

경북 포항

 

 

 

 

영양줄기

 

 

 

 

 

 

포자낭을 달고 올라오는 생식줄기

 

쇠뜨기[horsetail]학명:Equisetum arvense
계:식물
문:양치식물
강:속새식물
분포지역:북반구의 난대 이북에서 한대
서식장소/자생지:풀밭
 
필두엽(筆頭葉)이라고도 한다. 풀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이른봄에 자라는 것은 생식줄기[生殖莖]인데, 그 끝에 포자낭수(胞子囊穗)가 달린다. 가지가 없고 마디에 비늘 같은 연한 갈색잎이 돌려난다. 영양줄기는 생식줄기가 스러질 무렵에 자라는데, 곧게 서며 높이 30∼40cm로 녹색이고 마디와 능선이 있으며,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돌려나고 가지가 갈라진다.
포자낭수는 타원 모양인데 육각형의 포자엽이 밀착하여 거북의 등처럼 되며, 안쪽에는 각각 7개 내외의 포자낭이 달린다. 쇠뜨기란 소가 뜯는다는 뜻으로, 역시 소가 잘 먹는다. 생식줄기는 식용하며, 영양줄기는 이뇨제로 쓴다. 북반구의 난대 이북에서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참조항목:개쇠뜨기, 능수쇠뜨기, 땅속줄기, 물쇠뜨기, 쇠뜨기말, 뱀밥역참조항목전배, 호주소나무, 식물의 세대교번, 등빨간잎벌, 쇠뜨기술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