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월
거품장구채(비누풀)
어링불
2019. 9. 16. 23:19
2019.9.6
강원도 봉평
거품장구채[ soapwort ]
요약: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Saponaria officinalis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중심자목
원산지:유럽
크기:높이 30~90cm, 잎 길이 5∼7cm, 꽃받침 길이 2cm, 지름 2.5cm
사포나리아 속의 총칭으로 유럽이 원산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서며, 높이는 30~9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5∼7cm이며 털이 없고 3개의 잎맥이 눈에 띄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집산꽃차례[集揀花序]를 이루고 엷은 빨간색 또는 흰색의 꽃이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원통형으로 길이 2cm, 지름 2.5cm 정도이며 꽃잎은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다. 꽃잎의 끝은 오목하고 밑은 긴 손톱 모양이며 그 위쪽에는 2개의 줄 모양인 비늘조각이 붙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2개이다. 뿌리와 잎에 사포닌 또는 사포나린을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그면 그 즙액이 비누처럼 거품이 나와 거품장구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생육 적응성이 좋아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양지에서는 무성하게 자란다. 번식은 포기나누기, 실생, 눈꽂이 등으로 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말린 뿌리는 거담약이나 체질개선 약으로 쓰인다.
카테고리
의학 > 한의학 > 한방약재
식물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 > 중심자목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