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3월

시클라멘

어링불 2018. 3. 27. 23:08

2018.3.24

경북 포항

 

 

 

 

 

 

 

 

 

시클라멘속[―屬]

요약: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 속.

학명:Cyclamen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진달래목

원산지:그리스·지중해 연안

분포지역:한국, 그리스, 시리아, 유럽 중남부 등지

크기:높이 약 15cm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를 돼지가 잘 먹는다고 하여 소브레드라고도 한다. 그리스·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지중해 연안 동부에서 10여 종이 자란다. 그중에서 페르시쿰(C. persicum)을 개량한 많은 품종을 시클라멘이라고 하며 흔히 재배한다.

 

높이 약 15cm이다. 땅속의 덩이줄기에서 잎과 꽃줄기가 나온다. 잎은 길고 굵은 잎자루 끝에 달리며 심장 모양의 달걀꼴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다. 겉면은 짙은 녹색 바탕에 은빛을 띤 흰색 무늬가 있고 뒷면은 붉은빛을 띤다.

 

꽃은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피는데, 한 꽃줄기 끝에 1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위로 젖혀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빛깔은 흰색·분홍색·빨간색 등이 있다. 홑꽃·만첩꽃이 있고 향기가 강한 종류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데, 공 모양이고 절반은 꽃받침에 싸인다. 서늘한 기후(10∼15℃)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귀화식물로서 관상초로 심는다. 한국에는 원예식물로 들여왔으며 원예농가에서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한국, 그리스, 시리아, 유럽 중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참조항목:구근초, 귀화식물, 암발아종자, 앵초과

 

카테고리:식물 >속씨식물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