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월

붉은참반디

어링불 2017. 11. 20. 21:24

2017.9.18

경북 포항




붉은참반디

학명:Sanicula rubriflora F.Schmidt ex Maxim.

생물학적 분류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산형화목(Umbelliflorae)

과 : 산형과(Umbelliferae)

속 : 참반디속(Sanicula)

개화기:6월

꽃색:자주색, 검정색

형태:여러해살이풀

크기:높이 20~50cm


분포

한국, 중국, 러시아(극동부)


특징

참반디와는 크기, 꽃의 색상의 차이가 있다.


근생엽은 원신형이며 지름 6-20cm로서 3개로 갈라지고 양쪽 열편이 다시 2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거꿀달걀모양이고 끝이 둥글며 3-5개로 갈라지고 겹톱니 또는 결각이 있으며 엽병은 길이 20-40cm이다. 줄기잎은 2개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없으며 3개로 갈라지고 다시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6월에 피며 소산화서는 1-5개이고 줄기끝에서 나며 길이 3-6cm의 화경이 있고 마주나기한 잎위에 산형으로 달리며 흑자색 꽃이 밀생한다. 소총포는 선상 거꿀피침모양이고 옆으로 퍼지며 녹색이고 3-7개 있으며 길이 1-2cm이다. 수꽃은 15개 정도로 길이 1-2mm의 꽃자루가 있고 꽃받침보다 1-2배 길다. 양성꽃은 4-7개 있고 씨방에는 갈고리 털이 있다.


열매

분과는 난원형이고 1-3개이며 대가 없고 꽃받침과 더불어 길이 4mm가량이며 가시는 길이 2mm로서 끝이 굽고 비스듬히 퍼진다. 배면에 1줄, 합생면에 2줄의 유관이 있으며 6-7월에 익는다.


줄기

높이 20-50cm이고 줄기는 곧추서며 겉에 가는 능선이 있다.


뿌리

근경은 짧고 굵으며 흑갈색 수염뿌리가 뭉쳐 난다.


생육환경

숲 속에서 자란다.


이용방안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민간에서 뿌리를 이뇨, 해열약으로 쓴다.


유사종

참반디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