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6월

터리풀

어링불 2017. 6. 10. 21:41

2017.6.10

구미 금오산



2011.7.4

전북 남원 지리산 




터리풀 

요약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서 3∼7개로 날카롭게 갈라진다.

학명: Filipendula glaberrima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장미목

분포지역:한국(경남·경북·경기·강원)

서식장소/자생지:산지

크기:높이 약 1m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거의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으로서 3∼7개로 날카롭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바소꼴로서 끝이 날카로우며,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겹톱니가 있고 길이와 나비 약 20cm이다. 잎자루에는 크고 작은 깃꼴 작은잎이 서로 어긋나게 늘어선 것이 6쌍인데, 이것이 없거나 흔적만 남은 것도 있다. 턱잎은 바소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취산상(聚揀狀) 산방꽃차례로 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며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난다.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으로서 끝이 뭉뚝하며, 꽃잎은 4∼5개이고 둥근 모양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꽃잎보다 길게 난다. 꽃실은 실 모양이고 심피는 대개 5개이며 서로 떨어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9∼10월에 익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서 경상남도·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 등지에 분포한다.


참조항목:강계터리풀, 단풍터리풀, 분홍터리풀, 붉은터리풀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