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6월

조록싸리

어링불 2017. 6. 23. 12:14

2017.6.13

경주 도덕산

 

 

 

 

 

 

 

 

 

 

조록싸리[ 朝鮮木萩 ]

요약: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  
학명:Lespedeza maximowiczii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장미목 
분포지역:한국 진도 
서식장소/자생지:산야 
크기:높이 2∼3m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밀원식물이다. 꽃받침은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꽃잎에서는 기판이 자적색, 익판이 홍자색, 용골판이 연한 홍색이다.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 mm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종자는 신장형이며 녹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나무껍질은 섬유로, 잎은 사료용으로, 줄기는 농가 소공예품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과 가지를 해열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흰조록싸리(for. albiflora)는 백색 꽃이 달리고, 삼색싸리(var. tricolor)는 백색의 기판과 자주색 익판 및 홍색 용골판이 특이하며 한국 진도에서 자란다.

참조항목:관목, 긴괭이싸리, 늦싸리, 삼색싸리, 싸리, 진도싸리, 콩과, 흰조록싸리

역참조항목:여름의 식물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