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링불 2016. 10. 21. 19:14

2016.10.20

경북 포항

 

 

 

 

 

등검은메뚜기

요약:메뚜기목[直翅目] 메뚜기과의 곤충.

학명:Shirakiacris shirakii

계:동물

문:절지동물

강:곤충류

목:메뚜기목

과:메뚜기과

멸종위기등급:평가불가

크기:몸길이 31∼40㎜

몸의 빛깔:적갈색 바탕에 점무늬가 흩어져 있음

서식장소:농토 근처의 풀밭 또는 습하고 잡초가 엉성하게 난 빈터나 풀밭

분포지역: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몸길이 31∼40mm(날개 끝까지)이다. 몸은 적갈색 바탕에 점무늬가 흩어져 있다. 겹눈에는 가는 세로줄무늬가 있다. 정수리돌기는 편평하고 그 끝은 둥글며 밑은 좁아진다. 옆가두리는 약간 넓고 뒷가두리에 테두리가 있다. 얼굴의 솟아오른 부분은 앞쪽으로 구부러졌고 작은 점이 드문드문 있으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넓어진다. 

 

앞가슴은 짙은 갈색이고 가운데는 넓다. 앞가두리는 약간 둥글며, 뒷가두리는 둔하게 모가 났다. 중앙의 융기선은 가늘며 옆가두리선은 노란색으로 굵고 모두가 3개의 가로홈으로 잘려져 있다. 이 3개의 가로홈은 중앙 바로 뒤에 있다. 이 노란색의 옆가두리선이 있어 다른 종과 쉽게 구분된다. 앞가슴의 배돌기는 굵고 끝으로 갈수록 넓어지며 앞뒤가 넓적하다. 

 

수컷의 버금생식판은 짧은 원뿔 모양이고 암컷의 산란관에는 치열이 없다. 앞날개는 뒷무릎보다 약간 길고 연한 갈색 또는 황갈색인데 흑갈색 무늬가 드문드문 있다. 뒷다리 넓적다리마디의 등쪽과 바깥쪽에 짙은색의 비스듬한 띠가 3줄 있고 아랫면과 안쪽은 뒷다리 종아리마디와 같이 홍색이나 후자는 밑이 노란색이며 3개의 흑갈색 고리가 있다.

 

농토 근처의 풀밭 또는 습하고 잡초가 엉성하게 난 빈터나 풀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콩과식물을 주로 먹는다. 성충은 여름에 나타나 늦가을까지 볼 수 있다. 연 1회 발생하고, 알로 겨울을 지낸다. 한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참조항목:메뚜기과, 메뚜기

역참조항목:어리삽사리

 

카테고리

동물 > 절지동물 > 곤충강 > 메뚜기목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