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6월

해란초

어링불 2016. 7. 4. 15:58

2016.6.15

경북 포항

 

 

 

 

 

 

 

 

 

 

 

해란초 [ 海蘭草 ]

요약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Linaria japonica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통화식물목
분포지역:한국, 일본, 사할린섬, 쿠릴열도, 중국 동북부
서식장소/자생지:바닷가 모래땅
크기:높이 15∼40cm

 

 

해란·일본유천어·운란초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싹이 돋는다. 높이 15∼4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분백색이 돈다.

 

잎은 대가 없고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난다. 위에 달린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뚜렷하지 않은 3개의 맥이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곧게 서서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며, 길이 5∼10mm 되는 꿀주머니가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데, 둥글고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길이 3m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원줄기와 잎을 황달·수종·이뇨에 약용한다. 한국, 일본, 사할린섬, 쿠릴열도,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참조항목 : 현삼과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