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6월

섬현삼

어링불 2016. 7. 1. 17:20

2017.6.6

경북 포항




2016.6.15

경북 포항





섬현삼
요약: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Scrophularia takesimensis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쌍떡잎식물
목:통화식물목
서식장소/자생지:해안


크기:높이 약 1 m, 중앙부의 줄기잎 길이 4∼7.5 cm, 꽃부리 길이 1 cm

섬현삼은 해안에서 자란다. 높이 1 m 정도이며 털이 없으며 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마주나고 중앙부의 줄기잎은 길이 4∼7.5 cm이지만, 가장 큰 잎은 길이 12∼18.5 cm, 나비 9∼11 cm로서 가장자리에 크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며 원추꽃차례[圓錐花序]로, 원줄기 끝에 달리고 작은꽃줄기에 선모(腺毛)가 있다.

꽃이삭은 길이 15∼32 c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서로 포개지며, 갈래조각은 길이 1.5 mm, 나비 3 mm이다. 화관은 길이 1 cm 정도이고 자주색을 띠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암술대는 길이 2 mm이지만 자라면 3 mm 정도 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둥글고 길이 8∼9 mm이며 끝이 뾰족하다. 한국에는 울릉도에 분포한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