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2.

에스토니아, 우리의 유럽 수달들에게 천국 같은 곳. 유럽 수달과 새끼, 에스토니아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은 눈 위의 발자국이 아니라, 마치 겨울을 발견한 듯한 얼어붙은 코이다. 에스토니아는 맑은 강, 넓은 습지, 그리고 먹이가 풍부한 해안 덕분에 유럽에서 수달이 가장 안전하게 살아가는 장소 중 하나이다. 보호 동물로 지정된 이 수달은 2024년 '올해의 동물'로 선정되었다. 오랫동안 위협받아 온 이 종은 2000년 이전에는 300마리 이하였지만, 현재는 약 2,000마리로 늘어났다.
수마 국립공원에서 봄이면 숲이 물에 잠기고, 마찰루의 잔잔한 물가에서는 이 우아한 포유류가 갈대 사이를 미끄러지듯 지나간다. 그들의 빽빽한 털은 따뜻한 공기를 잡아, 차가운 발트해 물속에도 떨지 않고 잠수할 수 있게 한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이 동물들은 정확한 사냥꾼으로, 물고기, 개구리, 갑각류를 추적한다.
본래 외톨이인 수달은 동료들 곁을 떠나지 않는다. 그들은 휘파람 소리, 짹짹거림, 때때로 으르렁거림으로 의사소통한다. 새끼가 태어나면 강기슭은 그들이 수영을 배우고 장난스럽게 물장구치며 노는 놀이터가 된다. 프랑스에서는 크뢰즈, 코레즈, 브르타뉴 또는 루아르 계곡에서 수달을 볼 기회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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