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와, 저기 날아가네. 큰고니들, 고토쿠 연못, 일본
일본의 추운 겨울철, 아침이면 바람 소리나 발소리가 아닌, 수면을 가로지르는 밝고 경쾌한 울음소리가 고요함을 깨뜨립니다. 바로 큰고니들이 내려앉은 순간입니다. 그 우렁찬 울음소리 한 번에 겨울은 마치 깨어난 듯 느껴집니다. 이 새들은 시베리아와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이동해 오는데, 일본의 호수들이 장거리 여행자들이 갈망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기 때문에 계절의 보금자리로 선택합니다. 탁 트인 수면, 풍부한 먹이, 그리고 안전한 휴식처가 바로 그것입니다. 큰고니들이 가장 좋아하는 목적지 중 하나는 일본 최대 섬인 북중미의 간토 지방에 있는 고토쿠 연못입니다.
큰고니는 긴 목, 하얀 깃털, 노란색과 검은색이 섞인 부리로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멀리까지 들리는 울음소리까지 더해지면 절대 놓칠 수 없죠. 큰고니 가족들은 함께 이동하며, 물 위에서는 서로 가까이 붙어 다니고, 나팔 소리 같은 울음소리로 함께 비행합니다. 고토쿠 연못 같은 곳에서는 새벽에 큰고니들이 떠나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일본에서 큰고니의 먹이는 곡물, 수생 식물, 풀 등 단순합니다. 건강한 습지는 큰고니를 끌어들이고, 매년 겨울 그들의 귀환은 습지 생태계가 번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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